글/돈되는 글2012. 5. 19. 23:03

 

2. 우리나라 가계의 4곳 중 1곳 이상이 과도한 주택자산을 보유하고 있다,이런 분석이 나왔다죠?

. 오늘 한국금융연구센터 주최로 주택담보대출 관련 심포지엄이 열렸는데요. 중앙대 박창균, 허석균 교수가 주제 발표 통해서 밝힌 내용입니다. 가구주 연령이 65세 이하인 1,816가구를 대상으로 분석을 해봤는데요. 적정 수준의 주택자산을 넘어서 보유하고 있는 가구가 484가구, 전체의 27퍼센트에 달했습니다. 4가구 중 1가구를 훨씬 넘죠. 특히 45세 이상 중장년층이 가구주인 가계에서 과도한 주택자산을 보유한 경우가 많았는데요. 문제는 은퇴 후에 노후자금이 부족하게 되면 다른 자산이 부족하니까. 결국 과도하게 보유하고 있던 집을 처분할 수밖에 없다는 거죠. 한꺼번에 이런 물량이 쏟아져 나오면 주택시장에 상당한 충격이 가해질 수밖에 없구요                . 가계의 노후생활도 당연히 불안정해질 수밖에 없겠죠. 이미 이런 우려가 서서히 현실화하고 있는데요. 미리미리 자산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할

필요가 있을 거구요. 아니면 집을 담보로 연금을 받는 주택연금 제도를 좀 더 활성화해야 된다 이런 지적입니다. 정부 차원에서도 또 개인 차원에서도 대비책 마련을 서둘러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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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돈되는 글2008. 3. 19. 10:30

일만명 인맥통신 (2008년 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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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들의 10가지 습관

 

 

1. 자신이 좋아하고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는 일을 선택한다.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고 싶어서, 돈을 쫓아가며
사는 것 같다. 돈을 쫓아가지 말고,
돈이 오는 길목에서 기다려야 한다고 말하면서도
사람들은 돈을 쫓는다. 우리는 대부분 비슷하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자신이 하는 일로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이 바로 혼다가 관찰한
부자들의 가장 큰 공통점이라는 거다.
어떤 사람들은 부자가 되는 비법이나 특별한 공식을
찾으며 이리저리 우왕좌왕하지만, 어쩌면 그러면서
오히려 부자의 길에서 더 멀어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2. 성실이 가장 중요하다.
그의 말에 따르면, 보통 사람들은 기회를 가장 중시한다고 한다.
연봉이 낮은 사람들일수록 성실을 무시한다고 한다.
하지만, 고액 연봉자들은 성실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고 한다.
우리는 열심히 일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최고의 매니저가 되거나,
큰 돈을 벌기 위해서는 열심히 노력하는 것 말고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신뢰를 주는
리더십과 같은 몇 가지가 더 필요하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성실이 기본이라는 거다. 성실이 없다면, 아이디어나 리더십도 없는 것이다. 그의 말을 잘 들어보면, 그가 말하는 성실에는 인생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3. 항상 운이 좋다.

나는 운이란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혼다의
관찰에 따르면
백만장자들은 <자신은 항상 운이 좋은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는데 반하여,
보통 사람들은
<운이 좋으면 좋겠다>
고 말한다고 한다.
나도 그의 말에 동의한다. 운이란 운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간다. 그래서, 언제나 운이 좋은 사람은 항상 운이 좋고, 운이 나쁜 사람은 항상 운이 나쁘다.
 
4. 자신은 어떤 위기라도 뛰어 넘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는 백만장자 3명 중 1명은 절망을 체험했다는 설문 결과를
소개하며, 백만장자라고 인생의 탄탄대로를 걸어온 사람들은
아니라고 말했다. 사회적인 성공을 이룬 사람들의 성공요소를 잘 들어보면, 그들은 대부분 정신적인 힘을 강조한다.
그들은 어떤 업무의 스킬이나 특정한 기술로 자신들의
성공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들이 주로 강조하는 것은
내면의 강한 정신이다.
 
5. 주위사람들에게 지지를 받고있다.

당신은 자신을 지지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나?
꼭 정치를 하지는 않아도, 내가 어떤 의사결정을
할 때 나의 결정에 지지를 보내줄 사람이 있어야
한다. 합리적인 의사결정의 밑바탕에는 감정적인 믿음과 신뢰가 더 우선된다.
믿을 수 있는 사람의 결정에는 설령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있더라도 따를 수가 있다.
논리적인 인과관계보다 사람들이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믿음과 신뢰이기 때문이다.
 
6. 멘토라고 부르는 스승이 있다.

혼다는 백만장자들은 인생의 스승인 멘토가
있다고 했다. 그래서 어떤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하거나 힘든 상황에는 그 스승에게 조언을 구한
다고 한다. 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동료나
친구에게 상의한다. 그럼, 친구나 동료는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지 마라. 골치 아픈 생각은 잊어버려라>라고 말한다는 게 혼다의 관찰이다. 나도 이 이야기를 들으며 내 인생의 스승은 누구인가를 고민하게 되었다.
혼다는 아는 성공한 분이나 점쟁이도 인생의 스승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물론, 인생 스승의
가르침을 받더라도 부자의 10번째 습관처럼 모든 일의 최종 결정은 자신이 해야 한다고
그는 지적했다. 나도 오늘부터 내 인생의 스승을 찾아야겠다. 누구를 찾아갈까?
 

7.배우자가 최대의 지지자다.

< 백만장자는 배우자와의 관계를 매우 중시합니다.
제가 이렇게 이야기하면 대부분의 남자들은 고개를 꺄우뚱합니다.>
혼다가 이렇게 말하자 강연을 듣던 사람들은 모두
폭소를 터뜨렸다. 우리는 부자들은 부인 이외에 많은 여자들과 스캔들을 뿌리고 다닌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혼다는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미국 통계를 보면, 백만장자의 92%는 이혼 경험이 없다고 한다.
 
8.아이에게는 많은 친구와 다양한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우리의 아이들이 영어.수학을 잘하기를 바라고, 어릴 때부터 영어.수학 학원에 보낸다.
하지만, 백만장자가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어릴 때부터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발견하는 것이라고 한다.
강연이 끝나고 어떤 사람이 부자의 습관 첫번째에서 지적한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어떻게 찾을 수 있냐>는 질문을 했다.
이 질문은 그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것일 거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질문을 해야 하는 것을 보면 우리가 어릴 때부터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배운 학교의 교육은 많이 수정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9. 10년 후를 생각하는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있다.

부자는 일반인보다 투자의 기간이 길다. 어쩌면 참고 견디기를
잘하는 것일 수도 있고, 한편으로는 더 크고 넓게 바라본다고도
생각할 수 있는 것 같다.
10년 후를 고민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인생을 더 진지하게 살고 있음에 틀림이 없다.

그리고, 그 진지한 삶에 대한 대가는
어떠한 형태로라도 반드시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10. 어떤 일이라도 마지막 결단은 스스로 한다.

성공에 있어 내가 결정한다는 것의 의미는 실패했을 때
내가 책임을 지고, 성공했을 때 성공의 대가를 내가 갖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람들에게 결단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사람들이 최종 결정을 못하는 이유는 결과에 대하여 책임을 져야
한다는 부담 때문이다. 하지만, 책임이 없는 사람에게는 성공의 대가도 돌아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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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돈되는 글2008. 2. 26. 09:56
부자되기 법칙 5 … CNN머니 소개
 

'10% 룰 ,35% 법칙 ,20배 원칙 .'

수학이나 물리학 공식이 아니다 .돈을 버는 재테크의 법칙들이다 .수학에는 공식이란 게 있고 바둑에는 정석이 있듯이 돈을 버는 사람들에게도 법칙이 있다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부가 만들어지도록 돕는 법칙들이다 .큰 부자는 하늘이 내리지만 작은 부자의 경우 생활 속에 재테크 법칙들을 적용하면 가능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

CNN머니는 최근 '부자가 되는 5가지 법칙 '을 소개했다 .평범해 보일지 모르지만 실제 생활이나 투자에 적용해 꾸준히 실천해 나간다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

◆ 종자돈 모으기 =10% 룰

재테크의 시작은 종자돈 마련이다 .이를 위해 최소한 수입의 10%는 저축이나 투자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해가 지나 수입이 늘어날수록 투자금액도 따라 늘어나는 방식이다 .보통사람들은 일상에서 10% 룰만 지켜도 비교적 풍요로운 노후를 보장받을 수 있다 .단 10% 룰은 최소한의 마지노선일 뿐이다 .이 비율을 15%나 20%로 높인다면 부자가 될 수 있다 .

◆ 빚 관리 =35% 법칙

빚 관리도 재테크의 중요한 부분이다 .빚은 잘쓰면 약이 되지만 못쓰면 독이 된다 .실제로 많은 부자들이 빚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단기간에 부를 축적했다 .반면 빚을 잘못 써 패가망신한 사람들은 더 많다 .특히 내집 마련에 나설 때 빚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경향을 보인다 .이런 경우라도 주택대출 원리금이 소득의 30%를 넘지 않도록 하는 게 좋다 .주택대출을 포함한 모든 빚에 대한 상환금이 소득의 35%를 초과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

◆ 투자 자산 배분 =120의 법칙

투자 자산 배분 (포트폴리오 )에 황금비율은 없다 .연령대 등을 고려해 나이별로 적절한 포트폴리오를 꾸려야 한다 .투자 자산을 배분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120의 법칙 '이다 .120에서 자신의 나이를 뺀 수치만큼 주식 등 공격적인 대상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안전 자산으로 보유하라는 것이다 .예컨대 30세 직장인이라면 90%를 주식에 투자하고 나머지 10%를 채권이나 현금성 자산 등에 남기는 게 좋다 .50세 직장인은 주식 70%와 채권 30%의 비율로 안전 위주의 투자를 해야 한다 .

◆ 은퇴 준비 =20배 원칙

은퇴 준비는 인생의 가장 중요한 재무 목표 중 하나다 .평균 수명이 갈수록 길어지는 데다 사오정 (45세가 정년 ) 오륙도 (56세까지 회사에 남아 있으면 도둑놈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조기 퇴직이 일반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은퇴 준비는 젊은 사람들에게도 '발등의 불 '이다 .

'20배 원칙 '은 은퇴 준비를 위한 기본 지침이다 .만일 은퇴 후 연간 4000만원의 생활비가 필요하고 이 중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으로 1000만원을 충당할 수 있다면 나머지 3000만원의 20배인 6억원을 은퇴 전에 모아놓아야 한다는 얘기다 .연 금리 5%를 가정할 경우 6억원이 있어야 매년 이자로 3000만원을 받을 수 있어서다 .만일 연 이자가 4%로 떨어진다면 필요한 노후 생활비의 25배를 은퇴 전에 마련해야 한다 .

◆ 비상금 =3개월의 원칙

꾸준한 재테크에 실패하는 요인 가운데 하나는 예상치 못한 급전 때문이다 .최소한의 여유자금 없이 모든 돈을 1년 이상 금융상품에 넣거나 투자할 경우 가족의 병 등으로 급전이 필요할 때 손해를 감수하고 금융상품을 해약하거나 빚을 내야 한다 .이 같은 사태를 막기 위해선 급한 용도에 쓸 수 있도록 비상 재원을 별도의 주머니에 넣어둬야 한다 .최소한 3달치 생활금 정도는 비상금 주머니에 넣어두는 게 좋다 .만일 아이가 있다면 6개월치 정도의 생활비를 넣어둬야 한다 .비상금 주머니로는 수시입출금이 가능하면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를 주는 MMDA(시장금리부 수시입출식 예금 )나 CMA(자산관리계좌 )를 고려해 볼 만하다 .


한국경제, 2008년01월21일자,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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